모병제 도입

모병제 도입

내년 총선에 더불어민주당이 ‘모병제 도입’을 공약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지금까지 연구해온 내용을 기반으로 당 총선기획단과 정책위원회에 모병제 공약을 검토하고 논의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병제 공약을 제안한 연구원은이 내용에 대한 연구를 최근 3개월 동안 수행해 왔습니다, 이 연구는 양정철 연구원장의 의지가 잘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병제는 인구절벽으로 인해 징병제도가 위기를 맞을 상황임이라서 내놓은 방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아직 모병제 공약 도입에 대한 당의 구체적인 확실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모병제 공약이 검토 대상 중 하나인 것은 맞다. 그러나 공식화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장기적으로 모병제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원론적인 태도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은 ‘2030’ 청년층 영입에 혈안을 두고 있습니다. 비례대표뿐은 물론 청년 정치인을 지역구에 전략공천하는 방법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청년 정치인을 비례대표만 쓰지는 않을 것”이라며 “청년 정치인을 수도권에 전략적인 공천을 하는 방안도 준비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총선기획단의 청년 비율은 27퍼센테이지 명수로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직 프로게이머였던 사회운동가 황희두씨도 영입했다고 합니다. 경선 참여를 넓히는 방안도 청년층에서 준비 중입니다. 대학생 위원회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청년 보좌진을 뽑는 방안도 준비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