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카드자동이체시 감액

건강보험료 카드자동이체시 감액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제부터 건강보험료를 신용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경우에도 보험료를 감액해줍니다.

현재까지는 고지서 수납수수료와 우편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계좌 자동이체를 통해 보험료를 납부기한안에 납부하게 되면 감액 혜택을 제공받았었는데 이번에 카드 자동이체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사회보험료를 징수통합을 통해 현재는 자동이체 유형이 다양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그동안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계좌 자동이체만 감액하도록 제정되어 있어서, 여태까지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는 건강보험료 감액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감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납부방식 간 형평성을 생각해 국민건강보험법 제75조에 따른 신용카드 자동이체도 보험료를 감액 받을 수 있도록 이젠 개정됐습니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10월 지역 건강보험료를 납부기한안에 납부하면 11월부터 보험료에서 200원이 처음 감액됩니다. 이후 다음달부터 매월 200원씩 계좌 자동이체처럼 똑같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 개정된 법령을 이용하고 싶다면, 건강보험공단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하거나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M건강보험(어플), 건강보험공단 지사, 신용카드사 등 통해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편리한 자동이체 납부를 홍보하고자 10월내 자동이체 신규 신청과 사업장에 대해 경품행사 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 "기간내에 계좌or신용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추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