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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자동차보험 한방치료 증가

by 아카아카레 2019. 10. 17.

자동차보험 한방치료 증가

자동차보험의 총진료비 중 한방의료비가 40%를 넘어선 것으로 통계되고 있습니다. 즉 교통사고 후 한방진료가 증가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남인순 의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보험 총진료비 중 한방진료비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되고, 2015년 23.0%에서 올해 상반기에 40%를 넘어선 것으로 통계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자동차보험 총진료비는(상반기) 1조 446억원, 양방진료비는 59.0%인 6158억원, 한방진료비는 41.0%인 4288억원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첩약이 1050억원 51.2%, 추나요법이 458억원 22.3%, 약침이 380억원으로 17.5%, 한방물리가 145억원으로 7.1%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소속 남인순 의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가 2015년엔 3578억원에서 2018년 7139억원, 3년새 무려 99.5%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첩약과 추나요법, 약침와 같은 진료비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한의계 전문가에 의하면 의과에 비해 한방에 환자수가 더 증가한 건 교통사고 환자의 50%는 목염좌나 요추염좌와 같은 비수술 질환을 겪으며, 교통사고 후유증 예방과 함께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 한방진료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심사평가원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위탁심사와 관련, 남인순 의원은 "보험료 인하와 보험급여 확대 등에 활용되어야 될 것, 깊이있는 심사효과를 분석해 자동차보험 심사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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