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이자의 방향
은행들이 가계 대상으로 대출심사를 소폭 강화할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조사'에 의하면 -3의 가계 일반대출 태도 지수가 나타났습니다. 이건 바로 가계 대상으로 은행의 대출 심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총 199개(국내은행 15개, 상호저축은행 16개, 신용카드회사 8개, 생명보험회사 10개, 상호금융조합 150개) 금융기관을 전자설문을 통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대출 심사를 강화할 건지 금융기관의 대출 태도를 -100에서 100 사이로 수치화 한 걸 대출행태 서베이라고 합니다. 이 수치가 마이너스일 경우 금리나 만기연장조건을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는 곳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반대로 수치가 플러스면 완하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고, 2020년부터 새로운 예대율 규제가 도입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예대율의 의미는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잔액 대비 은행이 빌려준 대출금 잔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만약 예대율이 100프로를 넘어간다면, 예금보다 대출이 더 많아지게 되는 걸 의미합니다. 이건 은행의 경영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걸 의미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대출 취급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예대율이 100프로 미치지 못한 경우에도 각각의 은행이 운영자금을 원할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해 기준금리에 대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에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금융통화 위원회의 발표에 금융권은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기준금리를 0.25프로 인하하게 된다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인 연 1.25프로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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