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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마이너스

by 아카아카레 2019. 12. 3.




GDP 마이너스

국내총생산(GDP)디플레이터 증감률이 4분기 연속으로 감소되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있는 일입니다. 마이너스가 되는 이유를저물가에 수출 가격 하락이 겹쳤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와 달리 GDP디플레이터에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수출품을 포함합니다. 3분기 수출 디플레이터는 2018년 동기 대비 약 마이너스6.7퍼센테이지를 기록했습닌다. 이는 3년 전인 2016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낙폭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물가도 같은 기간동안엔 약 7.4퍼센테이지로 떨어졌습니다.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2분기 약 마이너스 11.9퍼센테이지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LG경제연구원 이근태 수석연구위원에 의하면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와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한국 수출제품 경쟁력이 약해져 제값을 받기 어려워졌다. 이 점이 수출 물가 하락으로 나타났을 것"라고 분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GDP디플레이터의 마이너스 행진이 4분기로 끝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을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에 의하면 "갑작스러운 GDP디플레이터의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5분기 연속 GDP디플레이터 마이너스가 충분히 이어질 수 있다"고 걱정했ㅅ브니다.



이렇게 되면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인 '디플레이션' 공포를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실질금리가 상승합니다. 그로 인해 채무자의 채무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채무자가 갚아야 할 돈의 액수는 그대로인데 물가가 떨어져 실제 갚아야 할 돈이 늘어나는 셈이 되버리는 겁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에 따르면 "기업 수익성이 악화도리 경우 법인세 세수가 급감하게 된다. 이로 인해 결국엔 국가 채무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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