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하락

코픽스 하락

코픽스 하락이 떨어졌습니다. 코픽스란 자금조달비용지수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을 뜻합니다.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일제히 떨어졌습니다. 10월, 6개월 만에 상승했던 신규 취급액 기준점까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바뀐것입니다.

이와 연동되는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5퍼센테이지로 전달보다 0.02퍼센테이지 포인트 떨어졌다고 공시하고 전했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1.83퍼센테이지로, 10월 달보다 0.04퍼셎테이지 포인트 하락세를 띄며 7개월 연속 내려갔습니다. 6월부터 도입된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월 달보다 0.03퍼센테이지 포인트 하락한 1.57 퍼센테이지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소폭 떨어질 것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변동금리 주택담보 대출의 경우 코픽스를 기준금리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상승하자 2019년 들어 계속 떨어지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소폭 반등한 적도 있습니다.

코픽스란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상호부금·주택부금 등등 이러한 것들이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을 뜻합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과 결제성 자금을 추가해 산출하고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조금씩 반영되는 것입니다.

최근 한달 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41~1.53퍼센테이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됩니다..